제목| 소소가 손님이 주신 고마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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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7-07-27 05:41 작성자|소소녀 조회|1,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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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뭘 드려야 할지..
받을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지더랍니다.
가까운 포항에 사시면서 경주는 아주 자주 오신다는데
이렇게 달고 맛있는 귤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먹어 봅니다.
귤 맞나....?

소소가를 들랑 날랑..열심히 돌아다니던 잘생긴 커플..
아침 일찍 카페에 가서 사오셨다네요.
두고 두고 애껴 먹을랍니다.

펜션을 하면서 이렇게 좋은분들 뵙는 재미로 합니다.
내가 어디서 이런분들 만날까..이 펜션이 아니었다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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