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소가, 너무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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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7-07-29 15:01 작성자|이주영 조회|1,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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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방에서 7/24, 25 총 2박3일 묵었던 커플(예비부부)입니다.
한옥펜션은 처음 이용해보는데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고 편해서 마치 할머니집에서 푹 쉬다 온 느낌이예요
저희가 묵었던 모모방. 더운 여름이었지만 벽걸이 에어컨 덕에 정말 시원했어요
이번 경주 휴가때 비가 계속 오고 날씨도 흐려서 조금 속상했지만 사장님 부부께서 정말 잘챙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조식과 석식, 항상 시간되면 나와서 식사하시라고 알려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솔직히 저희가 아침잠이 많은 편이어서 조식 먹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조식 먹으면서 일찍 일어나길 잘했다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정갈한 한식 상차림!! 집에서 차려먹는 것보다 더 잘 먹었던 것 같아요!  너무 잘먹어서 오히려 살찌고 돌아왔네요 ^^
경주의 좋은 경치, 편안했던 잠자리, 인정 넘치는 사장님 부부..
휴가와서 정말 편하게 즐기다만 가서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아쉬웠던건 솟대 만들기 체험을 꼭 하고 싶었는데 미리 신청을 해야하는건지 몰랐네요 ㅜㅜ
따로 얘기가 없으셔서 없어진 줄 알았어요 ㅜㅜ 저희가 잘 알아봤어야 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만들고 싶어요
가기 전 챙겨주신 누룩비누와 손에 쥐어주신 감귤,.^^ 받기만 했네요 ㅜㅜ
경주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갑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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