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소한 행복을 안겨준 소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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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7-09-21 18:37 작성자|2년차 부부 조회|1,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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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갔던 커플로 봐주신 2년차 부부 입니당^^ (퇴실 후 황리단길을 걸으며 커플로 보이니 아직 죽지 않았다며 좋아라 했던건 안비밀 ㅋㅋ)
늦은 휴가로 짧게 여행을 계획 중 둘다 한번도 다녀온적 없는 경주로 결정 후 숙소 선택 중 우연히 소소가를 보게 되었고,
소소가의 풍경과 조식, 석식의 사진을 보고 바로 예약을 할려고 했는데 계획한 날짜는 이미 모든방이 예약이 끝난 상태여서
한주 더 미뤄 다녀오게되었는데요~ 한주 미루길 잘했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사장님 내외분 너무나 좋으시고 한눈에 봐도 정성 가득한 식사가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신랑이 조식때 나온 카레를 박박 긁어 밥을 2공기나 먹었으니 말다했죠?? :)
경주 대표 관광지인 안압지, 산림환경연구원, 황리단길 차로 10~15분이면 다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더 좋았구용~
무엇보다도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 분위기가 너무나 좋아서 다음에는 다른 가족들이랑 다같이 또 가보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사장님 내외분의 정성을 한껏 받아서 풍족한 휴가가 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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