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경주한옥펜션 소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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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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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애매해졌네 ;;

여튼 후기로 ㅋㅋ

저번에 우연히 본 숙소

#경주 #한옥펜션 #소소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경주가는길

하늘 너무 이쁘구.

경주는 톨게이트부터 경주느낌

뿜뿜이라 너무 좋다

여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곳(?)

ㅋㅋㅋ첨에 저 입구를 지나쳐버림

소소가

뜨겁긴해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름진짜 잘지으신듯

소소가랑 딱 어울리는모습 ㅋㅋ

방은 네개

꽃많고 아기자기해서

엄마도 마음에 들어했당

ㅋㅋㅋ

고양이도 있고

개구리도 봤어

와 개구리진짜 오랜만이야

여튼 더우니 짐부터 갖다놓자

우리는 #모모방

들어가면 신발벗고 걸터앉는

마루(?) 같은곳있고 ㅋㅋ

뭐라고하더라ㅜㅜ

한켠에 냉장고도 있고

방은 작긴한데 일단 깔끔해서 좋았다

낡지도 않았음

문열면서 사실 살짝 걱정했는데 ; ㅎㅎ

다 나무

사장님내외분이 직접 만드셨다고

소소가 다 찍혀있음

에어컨옆에 저게 조명이었는데...

나올때서야 알았음

켜보니 이쁘던데

아기자기함 ㅋㅋㅋ

이 액자속 그림도

소소가 풍경을 그린거

곳곳에 그림도 많이 걸려있다

물어보진않았는데 아마 직접그리셨겠지?

화장실

아기치약도 따로 구비되어있었음

아기는없지만 ㅋㅋㅋ 세심한 배려(?)가 돋보임

일단 물때없어서 넘좋았음

곰팡이 하나 안보였던 화장실

깨끗했다

동생은 널부러져있고

엄마랑 둘이 물사러 슈퍼가는길

왜 우리가 물은 안챙겼을까

시골마을같디 진짜 조ㅡ용

제대로 쉴수있는 동네 ㅋㅋㅋㅋ

한적하고 평화로움

농기구 파는 곳 같은데

뭔가 이쁨 내눈에만? ㅋㅋㅋㅋ

길헤매다가 동네 강아지도 보고 ㅋㅋㅋㅋ

슈퍼까지 10분은 걸은거같다

왕복 20분 너낌

ㅋㅋㅋㅋ돌아와서 옷부터 갈아입음

덥긴더웠어 이 날

난 땀안날줄알고 잠옷만 챙겨서

엄마옷빌림

이 날 멤버는 셋 ㅋㅋㅋ

다른 두명은 출근

쉬면서

과일먹고 저녁시간을 기다렸다

소소가가 특별한 점

석식과 조식을 주신다

바베큐하면 굽고 치우고 정신없어서

불편한게 사실ㅠ

재미있기도하지만 이번엔 그냥 푹 쉬고싶었음

여기는 그런거 안해도됨 ㅎㅎ

방 옆에 이렇게 식당이 있고

7시에 맞춰서 가면 됨

식당 곳곳에도 도마랑 다른 각종 공예품들이

전시(?)

도마체험 할 수 있음

집밥느낌

나는 거진 집에서 밥을 못먹어서

이런게 그리웠네🤣

사장님 내외 두 분이 직접 다

준비해주신다

정성도 듬뿍

맛도 있음

식사시작할까요

아 진짜 신났음 이때 ㅋㅋㅋㅋ

밥도 흑미밥 💜

전도 맛있고

여름이라고 수박샐러드

이건 탕수육인거같은데

엄청 부드러웟음 콩고기같은거였나??

종류도 다양함

새우구이랑 새우튀김도 주시고

드디어 나온 바베큐

와 진짜

너무 맛있는거아니냐눈

밥에도 얹어먹고

진짜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었디

고기 리필도 해주셔서

완전 좋았엉 대박대박 ㅋㅋㅋㅋㅋ

남김없이 싹 다 먹고 왔씨유

밥먹기시작할때 사장님이

주변에 관광할만한 곳 설명도 해주신다

밥먹고난후 시선

ㅋㅋㅋㅋㅋ

배불러서 누워쉬어야함

다음날 아침은

9시에 시작

원래 아침안먹는데

여행가면 아침부터 입맛이 참 좋다는

ㅋㅋㅋㅋㅋ

호박잎도 직접따오시고

묵도 직접 만드셨다고

보통정성이 아니다

잔반하나없이 깨끗하게 먹었음

펜션후긴데 너무 먹는얘기만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여기 추천하고싶당 ㅋㅋㅋㅋ

10분정도 걸으면 무열왕릉도 있고

차타고 조금만 나가면 관광지 다 가까이에

있으니 좋구

특히 밥도 음식점못지않게 좋았다는거

흐흐

한옥이라 옆방소리가 좀 잘 들리긴한데

너무 참기힘든경우

사장님께 문자드리면된다고 ㅋㅋㅋ하심

#경주펜션 #경주여행 #한옥펜션

하야호요히
하야호요히 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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