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꼭 읽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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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7-07-27 11:00 작성자|소소가 조회|5,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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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과 퇴실시간
ㅡ입실시간은 15시~ 퇴실시간은 ~11시입니다.
*애완동물은 절대로 데려 오실수 없습니다.(혹시 모르고 데려 오시면 주인님도 입실이 안됩니다..ㅜㅠ)
*석식&바베큐,조식은 무료입니다.
ㅡ석식은 18:30분~19시 조식은 8시30분시이며 변경이 어렵습니다.
*체험은 미리 알려 주시면 가능하십니다.
*음용수는 카페에 정수기가 있으며 개별 제공되지는 않으나 카페에서 드실수 있습니다.
*이브자리는 2인1조로 드리며, 영아는 요금을 받지 않으며 별도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바베큐는 추가로 드리니, 고기를  더 드시려고 불판이나  휴대용 도구를 가져 오시면 퇴실입니다.


소소가는 집밥처럼 식사를 대접합니다.
펜션을 10년동안 해오면서 그냥 잠만 자고 가는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늘 식사를 드렸더랍니다.
식재료만큼은 까다롭게 선택합니다. 가능하면 내가 농사지은것, 주변에 믿을만한 분들것, 친환경, 유기농, GMO 아닐것
아침마다 멸치 볶아서 육수 우려내어 모든 국물로 쓰구요.
매실액기스로 새콤 달콤한  맛을 내구요. 된장이나 고추장 집에서 만들었답니다.
고추장에 조청을 많이 넣어서 달콤하구요. 쌈장도 보리막장이라고 보리를 엿기름에 삭혀서 메주가루로 발효시킵니다.
소금보다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많이 쓰는데요..한살림 유기농 매장에서 사오는데 맛이 좋답니다.
부족한것 그때마다 필요한건 경주 아침시장에서 사오네요....
손님에게 드리고 남은것 우리 가족이 먹는다면 괜찮은거죠.....!!
어찌되었든 아침, 저녁 2시간씩 식사준비를 합니다.
그 시간동안 만들수 있는만큼 만들어 드려요....ㅎ

**아쉽게도 식당이 아니라서요. 그동안 준비하면서 늘 했던양을 준비합니다.
좋아하는 반찬이라고 계속 더 달라고 하시고는 다른 반찬은 전혀 안드시는 지극한 편식분들 가끔 계셔요.
반찬이 남으면 버릴수 없어서 제가 아깝다고 먹다보니 ...오시면 아시겠지만 뚱뚱해졌네요.
고기는 바로 구운것이 최고로 맛이 좋은데...늘 한덩어리씩 남는데 데워서 먹으면 맛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성인기준 200그램으로 생각하고 굽습니다. 혹시 고기를 정말 많이 드시고 싶은분, 그정도는 반찬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서운하시겠지만 다른곳을 예약하시고 고기집에서 풍성하게 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람마다 먹는양이 다르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데....악플이 올라오면 엄청 상처받고 아픔니다.
부디 좋은분이 오셔서 같이 즐겨주셨으면 싶습니다..ㅜㅠ
물론 밥이나 국, 김치, 고기도 더 있으면 아낌없이 다 드리려고 합니다.

(식사시간은 아침9시, 저녁7시입니다. 가끔 식당처럼 일찍 달라고 하시거나 늦게 도착하셔도 달라고 하시는데요.
식사시간은 정해져 있답니다. )

체험은 예약하실때 신청하셨더라도 오시면 다시한번 얘기해 주시구요.
아침 식사후에 체험을 진행합니다.
차를 안가져 오신분은 솟대체험은 안됩니다. 작은 도자기라서 잘 부서지거든요..
현재 가능한체험은 솟대, 풍경, 빵도마만들기입니다.
솟대, 풍경과 빵도마는 1만원부터입니다. 판매도 합니다.

동동주는 술을 걸렀을때만 가능하십니다. 물론 오시기전  가능한지 물어봐주시구요.
처음에는 그냥 드리려고 했는데 한잔씩 드리기에도 뭣하고, 술을 안드시는분도 계시고
식사후에 야경보러 가셔야 하는데 술을 드시고 가시라고 하기도 그렇더랍니다.
실비로 주문하셔서 야경탐사후에 드시면 좋을듯합니다.

모쪼록 소소가에서 작고 소박하지만 행복하고 추억이 많이 남는 여행이 되시길 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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