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소가에서 아이와 둘이 처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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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9-04-19 22:54 작성자|연희모 조회|3,0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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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가에 다녀 와서 딸아이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소소가 이야기를 하고
또 가고 싶다고 합니다.많이 좋았나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읍니다.
무섭기도 하고 마땅히 갈곳도 없고 그렇다고 외갓집도 없어서요.
둘이서 가까운 공원 가는게 전부였는데, 소소가님 글을 보면서 가보고 싶어서 늘 생각만 하다가
아이 생일을 맞아 큰맘먹고 선물하듯이 떠난 처음여행요.
경주는 처음이 아니지만 워낙 오래전입니다.
기차 타고 버스 타고 소소가에 들어 갈때까지 긴장도 되었는데 넉넉하게 맞아 주시고 세심하게 살펴 주셔서
미안할만큼 감사했읍니다.
대접 받는 느낌, 친정엄마처럼 언니처럼 외할머니처럼 챙겨주셔서요.
우리 모녀 따뜻한 환대에 잊지 못할 여행을 하고 집에 돌아왔읍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읍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또 가고 싶다고 합니다.많이 좋았나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읍니다.
무섭기도 하고 마땅히 갈곳도 없고 그렇다고 외갓집도 없어서요.
둘이서 가까운 공원 가는게 전부였는데, 소소가님 글을 보면서 가보고 싶어서 늘 생각만 하다가
아이 생일을 맞아 큰맘먹고 선물하듯이 떠난 처음여행요.
경주는 처음이 아니지만 워낙 오래전입니다.
기차 타고 버스 타고 소소가에 들어 갈때까지 긴장도 되었는데 넉넉하게 맞아 주시고 세심하게 살펴 주셔서
미안할만큼 감사했읍니다.
대접 받는 느낌, 친정엄마처럼 언니처럼 외할머니처럼 챙겨주셔서요.
우리 모녀 따뜻한 환대에 잊지 못할 여행을 하고 집에 돌아왔읍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읍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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