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이와 둘이 2박하고 가신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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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05-12 10:54 작성자|소소가 조회|3,0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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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소소가 쉬는 날이었는데..아이랑 둘이 묵으신다면 소소가가 젤 좋으실것 같아서 드리고는 남편에게 혼났지요.
친구같은 10살아이랑 씩씩하게 여행하시고
돌아가신후에 청소하러 들어가보니 어쩜 수건도 안쓰시고 쓰레기도 없어서 깜짝 놀랐더랍니다.
하루를 묵어도 쓰레기는 한박스에 수건은 1인 두장씩 안준다고 뭐라는분들 계신데..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지만 숙박업소에 수건은 외국에 배낭여행 갈때가 아니면 안쓰거든요..눈부시게 하얀 수건..독한공업용세제가 들어가기도 한다더군요.
암튼 좋은분 다녀 가시면 쉬는날 일해도 몸이 가볍습니다. 행복하셔요~(주신빵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댓글목록

써니님의 댓글

써니 작성일

사장님~ 너무 편안히 잘쉬고갑니다^^
제가 조만간 엄마모시고 꼭갈께요^^
2박3일 경주도 너무 짧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