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런 펜션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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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7-06-01 14:47 작성자|김민정 조회|3,0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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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보고는 반신반의 하면서 찾아갔는데요.
대부분의 블로그가 광고글이라서요.
근데 정말 배가 터지도록 푸짐하게 먹고, 푹 자고, 원래 아침을 안먹는데 또 배터지게 먹고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도 소소가의 바베큐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남친이 또 가자 합니다. 물론 저도 또 가고 싶어요.
아마 저희 말고 다른분들도 소소가에 익숙해지면 다른곳은 도저히 못갈듯 합니다.
앞으로 저희 커플 결혼하기 전까지 우리의 아지트로 귀찮을만큼 찾아뵐겁니다.
그때는 이쁜따님이 좋아한다는 과자도 사갈께요..ㅋ
과자만 먹어서 키가 컸다는 수줍음많은 따님....말없이 일만 하시는 사장님...
열심히 음식 만드시면서 더 해줄게 없을까 냉장고를 뒤지시는 사모님...
인정 넘치는 가족이 사는 그림같은 소소가와 담밑에 길고양이까지 경주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기억됩니다.
조만간 또..또..갈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 커플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려는데 하나도 안 올라가서 아쉬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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