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행복해지는 손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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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03-22 05:09 작성자|소소가 조회|1,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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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저녁 식사 하시고 나면 띠용~하는 문자 소리..
모르는 남편은 예약이다~하고 장난스럽게 소리치지만
전..오늘 가신 손님이 주신 고마운 문자라는걸 알지요..
그래서 남편에게도 소리 내어 읽어 주고
더..더..잘해야지 합니다.
인스타를 즐겨 하는 남편은 인스타에 올라 온 소소가를 확인하며
즐거워 하고..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찾게되고 기다리는..늙은부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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