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추석에 방문한 부산 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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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09-28 16:18 작성자|김찌룽이 조회|1,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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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서악 마을에 작고 소박한 소소가가 계속 생각납니다.
여사장님이 저녁식사 시간에 서악동은 힐링마을이라 말하셨는데 마을산책하면서 정말 힐링 받았습니다.
노을이 참 예뻤던 하루였습니다.
서악서원에서 도봉서당으로 걸으니 연못도 나오더라고요. 곧 구절초가 핀다고 하셨는데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소소가의 정성스러운 음식과 마당의 예쁜 꽃들이 머릿속에서 아른거리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 보내고 다시 부산으로 왔습니다.
사장님들도 늘 건강하세요 ~ 소소도 건강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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