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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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9-09-03 21:49 작성자|심지현 조회|3,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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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캠핑을 즐기는 어느 60대 부부..
그리고 예술과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그 부부의 딸..
엄마의 투병생활과 완치에 큰 감사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하루하루 느끼며,,
주말, 휴가 상관없이 한적한 절을 찾아 오늘도 계획을 짭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어?! 여기 어때?" 하며 알게 된 소소가!
알아보려고 사이트 여기저기를 구경하니 한옥스테이 분위기며 인테리어며,,
무엇보다 공방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 스타일:)
당장 예약하려하니 이미 성수기철 딱 한방! 1박 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아쉽지만 그마저도 감사함을 느끼며..
소소가를 기준으로 이번 휴가를 경상도투어로 정하게 되었어요^^
안그래도 이번 휴가는 마냥 놀고 즐기는 여행보단,,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을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던 상황..ㅠ
직위가 올라갈수록 커져가는 책임감과 부담감에 너무나 간절했던 힐링의 시간!
그래서 더 소소가가 정서적으로 필요하고 딱 맞았던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아기자기하게 손수 꾸민 정원을 보니 "여기다!"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의 위안부터 받았어요^^
어렸을때 한옥에 살던 추억도 떠오르며 아빠엄마도 실물보고 더 너무 맘에 들어하셨어요~
한살이,두살이 큰 개가 있어 더 좋았어요! 연못과 잔디밭에서 큰 개구리도 보고ㅎㅎ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겐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았어요!
소박하다고 하지만 밑반찬 하나한 정성이 느껴지는 밥상과 소품들~
함께 저녁 준비해주시는 사장님부부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빵도마에 falling for you를 적어 세상에 하나뿐인 도마도 생기고..
비누까지 선물받아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치유된 것 같았어요:)
하루만 머물기엔 너무 아쉬웠던..
그래서 더 소소가의 여운이 긴 것 같아요~
(마을산책과 주변에 볼거리도 가까워서 사진찍기 바빴어요ㅎㅎ)
떠나는 날 아침..
사장님께서 냉장고와도 같은 저희 큰 아이스박스를 보고 놀라시며,,
도대체 그 안에는 뭐가 들어있냐며 물으셨고ㅋㅋ
아빠엄마는 그 안에서 시원한 박카스를 드리며 다음을 기약했지요^^
사장님께 추천받은 절로 향하며 바로 단톡방에 홍보!!
엄마친구분들과 저의 지인들도 너무 부러워했답니다^^
바로 예약하려니 이미 11월까지 80%이상 예약이 된 상황에 당황;
한편으론 사장님은 언제 쉬시나 싶었어요..
(하면서 11월에 또 예약ㅋㅋㅋㅋㅋ)
소소가의 사계절이 궁금해요~~
저희 가족의 케렌시아가 된 소소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사진첩을 보며 오늘도 웃음꽃을 피워봅니다:)
그리고 예술과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그 부부의 딸..
엄마의 투병생활과 완치에 큰 감사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하루하루 느끼며,,
주말, 휴가 상관없이 한적한 절을 찾아 오늘도 계획을 짭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어?! 여기 어때?" 하며 알게 된 소소가!
알아보려고 사이트 여기저기를 구경하니 한옥스테이 분위기며 인테리어며,,
무엇보다 공방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 스타일:)
당장 예약하려하니 이미 성수기철 딱 한방! 1박 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아쉽지만 그마저도 감사함을 느끼며..
소소가를 기준으로 이번 휴가를 경상도투어로 정하게 되었어요^^
안그래도 이번 휴가는 마냥 놀고 즐기는 여행보단,,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을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던 상황..ㅠ
직위가 올라갈수록 커져가는 책임감과 부담감에 너무나 간절했던 힐링의 시간!
그래서 더 소소가가 정서적으로 필요하고 딱 맞았던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아기자기하게 손수 꾸민 정원을 보니 "여기다!"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의 위안부터 받았어요^^
어렸을때 한옥에 살던 추억도 떠오르며 아빠엄마도 실물보고 더 너무 맘에 들어하셨어요~
한살이,두살이 큰 개가 있어 더 좋았어요! 연못과 잔디밭에서 큰 개구리도 보고ㅎㅎ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겐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았어요!
소박하다고 하지만 밑반찬 하나한 정성이 느껴지는 밥상과 소품들~
함께 저녁 준비해주시는 사장님부부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빵도마에 falling for you를 적어 세상에 하나뿐인 도마도 생기고..
비누까지 선물받아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치유된 것 같았어요:)
하루만 머물기엔 너무 아쉬웠던..
그래서 더 소소가의 여운이 긴 것 같아요~
(마을산책과 주변에 볼거리도 가까워서 사진찍기 바빴어요ㅎㅎ)
떠나는 날 아침..
사장님께서 냉장고와도 같은 저희 큰 아이스박스를 보고 놀라시며,,
도대체 그 안에는 뭐가 들어있냐며 물으셨고ㅋㅋ
아빠엄마는 그 안에서 시원한 박카스를 드리며 다음을 기약했지요^^
사장님께 추천받은 절로 향하며 바로 단톡방에 홍보!!
엄마친구분들과 저의 지인들도 너무 부러워했답니다^^
바로 예약하려니 이미 11월까지 80%이상 예약이 된 상황에 당황;
한편으론 사장님은 언제 쉬시나 싶었어요..
(하면서 11월에 또 예약ㅋㅋㅋㅋㅋ)
소소가의 사계절이 궁금해요~~
저희 가족의 케렌시아가 된 소소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사진첩을 보며 오늘도 웃음꽃을 피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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