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화려한 휴가에 느낌표로 남은 소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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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7-09-21 08:37 작성자|우주별여행자 조회|1,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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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경주, 이번만큼은 더욱 특별하고 좋았다.
소소가라는 이름처럼 작고 예쁜집
솔직히 맛있게 차려진 음식사진에 혹해서 정말 이럴까 궁금했었다.
대부분 홈페이지는 실제보다 꾸며지는게 당연하니까.
경주에 이런 마을도 있구나 싶게 소소가가 있는 마을은 조용하고 이뻤다.
조용하고 넉넉한 그곳에서 우리는 화려한 휴가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자꾸만 생각이 나서
사무실 사람들이나 친구들한테 이야기하게 되고, 그들도 가고 싶다고 한다.
소소가는 펜션보다 맛집으로 소문이 나는건 아닐까 싶다.
(올해가 가기전 친구들과 한번 더 가겠습니다. 넉넉한 인심으로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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