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소가의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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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7-10-21 12:56 작성자|한은경 조회|1,6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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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가에서 따뜻한 하룻밤을 보낸  여행객입니다.
저는 광주에서 처음 경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장거리 운전도 첨이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숙소가 아늑하고.. 시골마을 풍경이 정겨워서 편히 쉬었습니다.
아쉽게도 여행일정때문에 하루만 머물렀는데.. 여유가 있었다면... 소소가 근처를 더 돌고싶었을정도로 머물고 싶은 곳이였어요.
근처에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는 곳도 알려주시어 아침산책도 하고..
감기기운이 있단 말에  주신 모과청은!!!!  정말 쵝오!! 모과는 차로만 즐겨봤는데 맛도 좋구..  덕분에 크게 아프지 않구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무사히 광주로 돌아왔네요.
아!! 주신 모과청때문에 .. 저는 한가지 숙제가 생겼어요.. ㅜㅜ 저보고 공부해서 만들어보라며.. ㅋ 저 큰일났죠!!ㅋㅋ
솟대와 풍경도 색칠해보고.. 도자기 풍경소리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체험을 숙소에서 해본다는게 큰 매력인거같아요..
좋은 여행에 좋은 기억을 하나 더해준 소소가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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